미코

이 회사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그리고 수소전지 사업까지 올해 테마를 탈 모든 아이템들이 한 곳에 있는 회사다.

구미가 당긴다.

상세히 보면 반도체 공정 중 CVD(증착)과 Eching(식각) 공정에서 핵심부품으로 사용되고 있는 세라믹 소재 및 부품과 디스플레이 공정에 필요한 소재,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 Solid Oxide Fuel Cell)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세라믹 소재/부품 관련해서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원천기술을 활용하여 SOFC로 사업영역을 확장하였다.

자회사로는 세라믹 부품 정밀세정/특수코팅 기업인 코미코(코스닥 상장사)와 분자진단 기술 기업인 미코바이오메드(코넥스)가 있다.

 

역시나 이런 아이템을 그냥 놓칠리가 없다. 다른 세력분들이 `19년 초에 크게 주가를 부양한 다음 주가가 계속 떨어졌다.

외인이 대량으로 팔고 있고 주요수급은 개인. 기관도 들어오고 있다.

이상한 수급이다.

 

주가 6000원 기준 시총은 1880억 수준 작년 영업이익은 454억이라 올해를 살펴봤다.

현재 3분기까지 영업이익 316억. 이 추세라면 현재 시총인 1880억은 턱없이 저평가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내가 이 종목을 발견하기 전에 이미 주가를 올리는 세력이 붙었고 거래량은 터졌으며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지금 같이 타면 주가의 변동폭이 너무 커서 조금밖에 수익을 못 얻을 것 같긴하나 결과는 정말 빨리 나올 것이다.

아직 저평가라는 측면에서 보면 충분히 매력있는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