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20. 원유에 대한 생각

`20.3.23 Update

A tenth of oil production may become uneconomic

• At least 10 per cent of global oil production could become uneconomic if crude prices hold at 17-year lows, piling pressure on energy companies to lower production or “shut-in” projects as they battle to survive. 
• Heavier oil production in Venezuela and Mexico, which requires crude prices above $55 a barrel, is most vulnerable.
• Canadian oil sands projects require $45 a barrel. Saudi Arabia and Russia, meanwhile, are among the lowest-cost producers in the world at $10 a barrel or under.
• Personnel issues related to the coronavirus will also hit activity as companies minimise the number of people on-site to prevent spreading the illness.

 

 

`20.3.22 Update

2.20.자 한국경제

셰일오일 업체의 BEP는 배럴당 37불.

 

2014년 배럴당 $100하던 원유가격이 사우디의 증산으로 인해 반토막까지는 한번에 가고 $22.43까지 서서히 떨어졌다.

왜 JP모건에서 WTI를 17불까지 보는지 이해가 되는 부분이였다.

 

  IG TV(`20.2.20.)

• IG TV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비공식적으로 원유가격을 20에서 10불후반으로 협의할 수도 있다고 추측함
• 미국 셰일업체가 배럴당 25~30불은 버틸 여력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0.3.21.자 Financial Times

기사요약 

https://www.ft.com/content/cbc4d022-6ae4-11ea-a3c9-1fe6fedcca75

• OPEC과 텍사스, 미셰일업체들이 감산에 대한 회의를 했다.
• 하지만 전례없는 코로나발 세계 원유 수요 감소때문에 감산을 해도 가격 상승폭은 제한적으로 보임
•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내 유가시장을 안정시킬 방법을 찾고 있다.
• 텍사스의 감산은 사우디와 미국과의 협의에서 비장의 카드로 사용될 수 있다.
• Mr Sitton 은 OPEC과 아무런 외부지원없이 협의하지 않을 것이며 결국 그것은 트럼프에 달려있으며 내가 제공할 것은 트럼프가 딜을 하기 원하면 텍사스는 협정테이블에 서겠다는 것(I’m not going to negotiate with Opec in a vacuum, in the end it’s up to President Trump, What I’m offering him is that if he wants to get a deal done . . . Texans will get around the table.)  get (someone) around the table. To gather people together for some purpose
• “We think imitating Opec is the wrong direction. Ultimately we believe quotas end up penalising efficient production,” said Frank Macchiarola, an API senior vice-president. He urged diplomacy from the US instead.
• Crude prices have more than halved since January and are now trading around $30 a barrel, a level analysts say will lead to a sharp contraction in US supply and trigger bankruptcies across the shale patch. It will also cause widespread pain in Opec producer economies.
• The kingdom is preparing for an extended period of low oil prices as it persists with the price war that took Brent crude to a 17-year low this week. The government has told state energy giant Saudi Aramco to prepare for at least a year of production at maximum levels, of around 12m barrels a day.
•  officials from Mr Trump’s administration have tried to persuade Riyadh to hold back supplies as it had done for the previous three years.
• The president said on Thursday that he would “get involved” in the Saudi price war with Russia “at the appropriate time”.
• Mike Pompeo, US secretary of state, will hold a conversation with his Saudi counterpart in the coming days and urge him to call off the kingdom’s oil-price war with Russia,
• This week the US said it would buy 77m barrels of domestic crude oil for government stockpiles, with the Trump administration seeking congressional approval to spend $3bn buying these barrels.
• “Even if the US succeeded in pressuring Riyadh to ratchet back its crude production from all-time highs, given the unprecedented demand implosion it would only delay rather than prevent oil prices from diving toward curtailment levels that threaten US producers,” said Bob McNally, head of Rapidan Energy and a former adviser to the White House.

=> 원유를 둘러싸고 미국은 러시아-사우디 간의 원만한 해결, OPEC과의 협의를 통한 감산, 트럼프가 말한 시기적절한 개입 그리고 일각에서는 감산이 능사가 아니니 외교적인 다른 정책 강구 등 다방면에서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 하지만 지금 바로 방향을 정할 수는 없으니 적당한 가격선이 오면 손절 후에 상황을 예의주시해야할 것 같다

 

현재 미국과 사우이아라비아의 외교관계 : 우호적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집권하고 사우디에서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실권을 잡으면서 둘의 이해관계가 맞아, 트럼프 정권은 오바마가 접근했던 이란에 다시 적대정책을 쓰고, 무함마드 왕세자는 개혁정책을 쓰면서 미국은 다시 사우디와의 우호관계를 회복하고 있다. -출처 : 나무위키-

 

`20.3.20.

 

원유에 너무 성급하게 들어갔다.

누구나 $50 하던 원유가 $30 한다고 하면 싸다고 할 것이다.

나또한 $30에 사면 나중에 #50까지 오를수 있다고 생각하여 시드머니의 15%를 한번에 들어갔으나 유가는 추가적인 하락이 나와 $22을 보여주었고 ETF계좌 기준으로는 20%가 넘는 하락을 보여줬다. 

이쯤에서 현재의 유가와 관련된 상황을 정리해보기로 했다.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의 상황은 아래와 같다

 

미국 : 미국 내 다수의 셰일오일 업체들이 많은 양의 원유를 생산. 하지만 셰일오일업체들은 신생업체로 아직 안정화가 안되어있어 회사채를 사용하여 부채비율이 높음

사우디아라비아 : 원유 가격 방어를 위해 원유감산을 러시아에 요청하였으나, 러시아는 이를 거절

러시아 : 원유감산에 반대하여 미국의 셰일오일업체들에 타격을 입힐 의도로 보이며, 러시아는 2년연속 경상수지 흑자로 대응할 체력이 있음

 

원유, 즉 파생상품에 투자를 하는 시기는 방향이 확실히 정해졌을 때, 잠깐이다.

장기투자등에서 롤오버비용 등을 내가 감당할 수 없다.

 

https://markets.businessinsider.com/commodities/news/oil-price-jumps-trump-willl-enter-opec-dispute-appropriate-time-2020-3-1029014621

Oil surges a record 24% after Trump says he'll get involved in the global price war at an 'appropriate time'

유가가 낮을수록 좋다고했던 트럼프는 이제 유가전쟁에 개입하겠다고 선언.

 

 

한때 셰일업계 선구자인 Chesapeake Energy도 9bn 규모의 채무 관리를 위해 (`25년에 만기인 25bn 규모 사채) Kirkland & Ellis 로펌과 Rothschild & Co 재정자문을고용했다.

미국에서 가장 큰 오일 제조사인 Occidental Petroleum도 배당금을 90% 낮춤.

=> 미국 내 원유업체들의 긴축재정 및 재정관리에 돌입